1. 당근의 발전 당근은 유럽 원산지의 식물로, 그 유래는 고대 그리스와 로말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근은 원래 서양에서는 보라색이나 노란색이었으며, 17세기에는 네덜란드의 선박들이 오랜 세월 동안 아시아를 탐험하던 중에 오렌지색 당근을 발견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오렌지색 당근은 유럽에서 인기를 얻었고, 이후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었습니다. 오렌지색 당근은 카로티노이드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서 그 색깔을 띠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가 오늘날에 알고 있는 당근의 주요 특징 중 하나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면, 현대 당근은 대부분 오랜 시간 동안의 교배와 개량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18세기와 19세기에는 당근의 색, 크기, 형태 등이 개량되었고 색상도 오렌지색에 더 크고 단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