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담그는법

손질된 매실

1. 재료

매실 : 설탕 = 1 : 1

2. 매실 손질

- 신선한 매실을 깨끗이 씽어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 씻은 매실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체에 밭쳐 두거나, 깨끗한 천으로 닦아줍니다.
- 매실의 꼭지를 제거합니다. 이때 이쑤시개나 작은 칼을 사용해 제거하면 편리합니다.
- 유리병이나 항아리를 뜨거운 물에 소독한 후 완전 말려 줍니다. 소독이 잘 되어야 매실청을 오래 보관될 수 있습니다.

 

3. 매실청 만들기

 - 소독된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매실과 설탕을 층층이 넣습니다. 먼저 매실을 한 층 깔고, 그 위에 설탕을 고르게 부립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매실과 설탕이 잘 섞이도록 합니다.
- 매실과 설탕을 넣는 비율은 1:1이 기본이지만 조금 더 달게 만들고 싶다면 설탕의 양을 조금 더 늘릴 수 있습니다.
- 모든 매실과 설탕을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넣은 후 유리병의 뚜껑을 꽉 닫거나 항아리의 입구에 일회용 비닐봉지로 덮고 고무줄로 고정하여 밀봉합니다.

매실청 담그기

4. 숙성

 - 유리병이나 항아리를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여 숙성시킵니다. 첫 1-2주 동안은 하루에 한 번씩 유리병을 흔들거나 주걱으로 항아리 안을 잘 저어 매실과 설탕이 잘 섞이도록 합니다.
- 약 3개월 동안 숙성시키면 매실에서 즙이 나와 설탕과 잘 섞여 매실청이 완성됩니다.

5. 매실청 거르기

3개월 후 매실과 설탕이 잘 섞여 매실청이 완성되면 매실을 건져내고 청만 따로 걸러냅니다. 건져낸 매실은 따로 보관하여 요리나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6. 보관

유리병에 완성된 매실청은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항아리에 담근 매실은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오래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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